더민주 대권주자들, 제주서 릴레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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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박원순 시작으로 이재명.안희정.김부겸.문재인 예정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제주에 총출동, 릴레이 특강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우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 ‘더불어 특강-희망 대한민국을 말한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제주도당은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당내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강연회를 연속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11월 11일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12월에는 김부겸 국회의원이 각각 제주 강연을 준비 중이다.

 

문재인 전 대표도 조만간 일정을 확정, 제주 강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2003년 12월 정부가 공식 발간한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 발간을 책임지는 작성기획단장을 맡는 등 제주와도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박 시장은 또 최근 SNS 팔로워 200만명 돌파를 기념한 일명 ‘카페트(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친구모임’을 개최했는데, 정책적으로 청년수당 정책을 둘러싸고 박근혜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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