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영화 시사회와 국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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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최현)는 오는 13일과 14일 대학 문화교류관 시청각실에서 재일코리안과 조국을 주제로 영화 시사회와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4시에는 북한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이바라기조선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하늘색 심포니’를 상영한 후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1시에는 조경희 성공회대 교수의 ‘재한재일코리안과 주민등록제도’, 야마모토 카오리 아이치현립대 교수의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조국’이 가지는 의미-아이치조선학교의 사례로부터’, 박영이 영화감독의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조국’이 가지는 의미-이바라기조선학교의 사례로부터’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정창원 제주대 사학과 교수 등 4명이 각 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을 한다.

 

재일제주인센터 관계자는 “재일코리안과 ‘조국’ 사이에 있는 현안 문제를 도출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54-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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