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병원 1층 회의실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유방암 공개 건강강좌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병원이 함께 마련하는 이번 강좌는 여성의 건강과 자유를 상징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민연기 유방 및 내분비와과 전문의와 현경이 신생아실 수간호사, 김은숙 영양과장 등이 나서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뿐 아니라 유방암 자가검진 요령, 암환자의 영양섭취 방법 등에 대한 강좌가 이뤄진다.
한편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부터 한국유방건강재단 등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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