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8호 태풍 ‘차바’에 의해 훼손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태풍으로 훼손되거나 방향이 잘못된 새주소 도로명판과 지역 안내판 90개를 확인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철거 및 보강공사를 벌였다.
한편 서귀포시지역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은 도로명판 5382개, 지역 안내판 25개, 건물 번호판 5만5714개, 기초 번호판 1089개 등이다.
문의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760-215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