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빅색소폰연주단(단장 오황영)은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주빅색소폰연주단은 색소폰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주단체로 구성원들이 연주를 통해 하나의 하모니를 전하고 있다.
또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재능봉사 활동을 하며, 제주관악제, 제주색소폰 페스티벌, 제주-완도 선상음악회, 길거리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콰이강의 다리’, ‘퀸세라’, ‘체리핑크 맘보’ 등 8곡이 무대에 오르며, 가수 고아름, 문제환이 특별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10-669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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