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순애 반장과 현성욱·김윤삼·박숙미 대원은 소방헬멧과 방화복, 방화장갑을 신속히 착용하는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종목에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개인안전 장구를 착용한 후 소화전에 연결된 소방호스를 화재현장까지 끌고 가 화점에 방수토록 하는 소방호스 끌기 종목에서는 강철진 대원이 3위를 차지했다.
소순애 반장은 “16년 동안 주민들을 위해 훈련을 해 온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오·현미화 지방소방사는 대회 구급분야에 출전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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