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6시2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가원교차로 인근 일주도로에서 강모씨(74·여)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남원읍사무소에서 표선면 방면으로 승용차를 몰던 김모씨(38)가 도로를 건너던 강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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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6시2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가원교차로 인근 일주도로에서 강모씨(74·여)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남원읍사무소에서 표선면 방면으로 승용차를 몰던 김모씨(38)가 도로를 건너던 강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