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관련 정책토론 갖자"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관련 정책토론 갖자"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6.11.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자회견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투명한 정보 공개와 도민 공론화를 위한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일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관련 정책토론 청구를 위한 도민 서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제주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지하수 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에 위법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도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과 생태계파괴 논란을 시작으로 도심권 생활환경 약화, 한천 등 하류지역 재해위험 증가, 사업지 인근 교육시설의 교육권 침해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해서도 많은 문제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연대회의는 “정책토론을 통해 이번 사업이 제주의 미래를 밝힐지 아니면 어둡게 만들지에 대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청구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 제안은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른 것으로 행정시별 선거권이 있는 시민의 100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함에 따라 연대회의는 2000명의 시민의 서명을 받아 정책토론을 청구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