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교육위원 7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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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제주교육자치를 이끌어갈 제4대 제주도교육위원 7명이 선출됐다.

11일 도내 2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4대 도교육위원 선거에서 한수철 오남두 오창수 강재보후보(이상 제1선거구),양성언 김성표 노상준후보(이상 제2선거구)가 각각 당선됐다.

8명의 후보가 출마한 제1선거구(제주시,북제주군)의 경우 한수철후보(교육위원)가 230표를얻어 최다득표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남두후보(교육위원,210표),오창수후보(전초등교사,200표),강재보후보(전 제주도부교육감 170표)도 당선대열에 합류했다.

5명의 경합한 제2선거구(서귀포시,남제주군)에서는 양성언후보(동홍교 교장)가 220표로 1위당선자가 됐으며 김성표후보(교육위원,180표)와 노상준후보(전 도교육청 교육국장,170표)도각각 뽑혔다.

이날 교육위원으로 선출된 7명의 당선자들은 교육경력자 6명,비경력자 1명등이며, 제주시·서귀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제주시민회관과 제주시교육청회의실,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산남새마을금고 예식장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는 총선거인 1895명(1선거구 1195명,제2선거구 700명)가운데 명(제1선거구 명,제2선거구 명)이 참여해 %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4대 제주도교육위원의 임기는 오는 9월1일부터 2006년8월31일까지 4년간이며 도교육청과함께 예결산,조례안 및 중요재산 취득,처분에 관한 사항등을 심의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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