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 친선골프 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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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 친선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에버리스CC와 라온GC, 세인트포CC에서 전국 40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6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 친선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제주 골프관광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에버리스CC와 라온GC, 세인트포CC로 각각 이동해 18홀 대회 라운딩을 즐겼다. 대회 이후 열린 시상식과 경품이벤트에서 호텔과 골프장, 렌트카 이용권 등 경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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