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일 서귀포시내에서 빈 상가를 돌며 현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이모씨(3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8일 자정께 모 당구장에 침입해 금고에 있던 현금 17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달 29일까지 5회에 걸쳐 주점과 다방 등에서 현금 46만9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추궁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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