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8일까지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형, 복지참여형, 시각장애인 안마사 등 3개 부문이다.
대상은 제주시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해당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연소득 435만원 이하는 가능),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제외된다.
일반형은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참여형은 환경정비, 주차단속 보조요원 등으로 일하게 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제주시 경로장애인지원과 72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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