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박물관, 8~9일 '제주 고산리 유적 국제학술대회'
제주대 박물관, 8~9일 '제주 고산리 유적 국제학술대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문혜경)은 오는 8일과 9일 대학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제주 고산리 유적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강문화재연구원 신숙정 원장의 ‘고산리 유적 연구 성과와 가치’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운영된다.

 

제주 고산리 유적(사적 제412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초기신석기문화의 실체가 확인된 유적이다.

 

학술대회에는 임재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동북아시아 후빙기 자연환경과 고산리 지역의 환경 복원’, 방문배 제주문화유산연구원이 ‘고산리 유적 유구의 성격과 정착 가능성에 대한 검토’,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고산리 유적의 보존과 활용’, 강창화 제주고고학연구소장이 ‘고산리식 토기와 동북아시아 고토기와의 관계’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고산리 유적 출토 토기제작체험과 고산리 유적 사진 전시회도 마련된다.

 

또 11일에는 고산리 유적 답사와 출토유물 제작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754-22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