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도 제주시교육장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해 1970년 세화중을 시작으로 제주제일고, 중앙여고 등에서 평교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6년까지 1년간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교에서 실시된 영어교사 전문연수에 참가했다. 그후 제주도교육청 교육연구관, 탐라교육원 교육연구관, 제주제일고 교장으로 재직했고 2000년 9월 제주시교육장으로 부임해 교실수업 개선 시범교육청 운영, 학생들의 학력 신장 등 교육의 질 개선에 열정을 쏟았다.
정년 퇴임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62세. 가족은 부인 문정희씨와 2남1녀.

▲고문웅 탐라교육원장
제주대 영어영문학과와 전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37년5개월 동안 효돈중 교사, 탐라교육원 교육연구사, 제주도교육청 장학사, 중앙여고 교감 등을 지냈다. 1999년 이후에는 도교육청 장학관, 교원지원과장, 중등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탐라교육원장 근무시에는 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학생수련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공헌했다. 정년 퇴임과 동시에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62세. 가족은 부인 김용문씨와 1남1녀.

▲김동곤 중문중 교장
1961년 서울문리사범대학 과학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부터 성산중, 남원중, 표선중, 서귀포여중, 연평중 등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과학학습자료 개발에 힘썼다. 1999년 이후 위미중과 제주중앙여중 교감시절에는 학생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공헌했으며 지난해부터 중문중 교장으로 재직할 때에는 학교 숲가꾸기 등 학교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62세. 가족은 부인 고영자씨와 2남1녀.

▲김정우 제주동여중 교장
1961년 서울문리사범대학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성산중 등 7개교에서 교사, 대정중 등 2개교에서 교감, 북제주교육청 및 제주시교육청에서 장학사로 각각 근무하면서 영어과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힘썼다. 교장으로 재직시에는 독서교육 및 예체능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에 노력했다. 교직생활 동안 교육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한국교원대 총장상, 한국교육자대상 스승의상을 수상했으며 정년 퇴임과 동시에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62세. 가족은 부인 김옥희씨와 2남1녀.

▲정순덕 위미중 교장
1961년 부산대 사범대학 가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세화중, 성산중, 제주중앙여중, 함덕중, 애월중, 신창중, 제주동여중에 교사로 봉직했다. 1994년부터 학생예절관, 탐라교육원, 서귀포학생문화원 등에서 교육연구사로 근무하면서 예절교육의 사회화에 공헌했다. 1999년 위미중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운동장 확장 및 정비 등 교육환경 개선에 힘썼다. 졍년 퇴임과 동시에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62세. 가족은 부군 김흥섭씨와 4남.

▲고경부 신성여중 교사
1965년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북 울진군 갈면교, 경부 후포 동부교에서 근무했으며 1969년부터 1981년까지 고산중.고교와 오현중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1981년 3월 이후 신성여중으로 옮긴 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평생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년 퇴임과 함께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62세. 가족은 부인 조영숙씨와 3남1녀.

▲강찬근 제주공고 교장
제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68년 제주상고 교사로 교직과 인연을 맺었다. 1995년까지 제주상고, 제주중에서 평교사로 근무했다. 1999년 제주시내 유일의 공업계 교장으로 부임해서는 다양한 교육적 경륜과 탁월한 학교경영능력을 발휘해 짧은 역사 속에 생활지도 우수학교, 직업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받는 등 명문 실업계고로 육성시켰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62세. 가족은 부인 박복순씨와 2남1녀.

▲김경팔 대정고 교장
1965년 제주대 수의학과를 졸업해 교직의 첫발을 남주고에 내딛었다. 1974년부터 제주제일중, 제주제일고, 한림공고, 제주관광산업고, 중앙여고에서 근무했다. 1998년부터 표선상고, 중앙여고 교감을 지냈으며 2001년 교장으로 승진했다. 1994년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평생을 후진 양성에 공헌해 정년 퇴임과 동시에 녹조훈장을 수상했다. 62세. 가족은 부인 문순애씨와 2남.

▲김영무 한림공고 교장
전남대 전기과를 졸업했으며 1967년 한림공고 교사를 시작으로 한평생 교직의 길을 걸어 왔다.
한림공고와 제주농고 주임교사로 근무했을 때 세계은행 차관에 의한 첨단 기자재 도입 등을 통해 고급 인력 배출에 힘썼다. 탐라교육원 연구사와 제주도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등으로 재직했으며 1999년 애월상고 교장 재직시에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통한 교실수업 내실화 등에 공헌했다.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62세. 가족은 부인 전현숙씨와 2남.

▲최수남 제주관광산업고 교감
1965년 제주대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저청중을 시작으로 제주농고, 서귀농고 등에 근무하면서 한라산 야생화 보급, 제주한란 대량 증식, 무균 배양에 의한 감자종자 대량 증식 등 농업교육 발전과 관광농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같은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 4회, 한국농업협회장상을 받았다. 2000년 대정고 교감을 지냈으며 정년 퇴임과 동시에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62세. 가족은 부인 김순자씨와 2남4녀.

▲이남진 오현고 교사
1964년 제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부터 1971년까지 고산중, 고산상고에 재직했다. 이어 귀일중, 오현고에 재직했다.
오현고에서는 연구부장, 환경부장 등 보직교사를 지내면서 바른 언어생활을 통한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노력했다. 국어과 부장을 역임했을 때에는 교내 논술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논리.논술 능력 함양에 힘썼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62세. 가족은 부인 배정숙씨와 2남2녀.

▲현기봉 제주여고 교사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67년부터 제주여고 등에서 줄곧 교직에 봉직하면서 수업방법 개선과 학생 학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1972년부터 3년간 새마을계를 담당하면서 학교 조경 등 교육환경 개선에 힘썼으며 1983년부터 과학주임을 맡아 과학수업 내실화와 과학도서읽기운동을 적극 펼쳐 학생들에게 과학 마인드를 심어주는 데 주력한 공로로 과학기술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 62세. 가족은 부인 강영희씨와 3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