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서귀포예술단(지휘 이동호)이 2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6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관악단과 합창단 합동공연 등으로 음악 선율의 감동을 전한다.
이날 공연에는 안토닌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1악장과 르오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합창곡으로 죤 뤄터의 ‘글로리아’가 연주된다.
또 특별 무대로 마티아스 슈미드의 ‘가나아아’와 ‘리드믹’으로 타악기의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는 관악단과 합창단 합동공연으로 ‘하얀 종소리’와 ‘캐롤 메들리’를 무대에 올려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전한다.
예술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객에게 서귀포만의 고유한 음악적 정서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739-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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