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中 상하이 쇼케이스 "해외팬 많아져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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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중국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지난 22일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더 믹싱룸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중국의 '한한령'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열려 관심이 쏠렸다.

   

중국 당국은 지난 10월부터 한국 스타의 공연을 허가하지 않았지만 문화광고영상관리국이 악동뮤지션의 쇼케이스 신청을 허가하면서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낳기도 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다리꼬지마', '리-바이'(RE-BYE) 등의 히트곡과 빅뱅 태양의 '눈, 코, 입' 등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팬들은 앙코르곡인 '200%' 무대에서 '악동뮤지션 차이나 러브 악뮤'(China Luv AKMU)라고 쓰인 플래카드로 응원 이벤트를 선보여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악동뮤지션은 "중국에서 앨범을 내본 적도 없고 방송 출연을 많이 한 것도 아닌데 해외 팬들이 어느 틈에 이렇게 많아졌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 1월 3일 '사춘기(하)' 앨범을 발표하는 이들은 28일 '청음시사회: 사춘기극장'을 개최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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