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체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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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조성환 감독 체제로 복귀한다.


25일 제주 구단관계자에 따르면 김인수 감독이 울산 현대 1군 코치로 따나면서 조성환 수석코치가 다시 감독을 맡게 되며 이번 주 중 이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 자격에 맞춰 급하게 감독을 교체했던 제주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올해 P급 지도자 교육에 참가하는 감독들까지 ACL에 나설 수 있게 하면서 다시 감독 원상복귀를 결정했다.


조 수석코치는 지난 9일부터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리는 P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가하고 있다.


제주는 김 감독에겐 제주 U-18ㆍU-15 팀을 맡길 계획이었지만 김도훈 감독을 선임해 새판짜기에 돌입한 울산이 김 감독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감독이 울산행을 택하면서 변재섭 1군 코치도 함께 울산으로 떠나게 됐다. 코칭스태프 자리에 공백이 생긴 제주는 외부 영입 등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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