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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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미예랑소극장

미예랑소극장(대표 김광흡)이 연말을 맞아 ‘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 시즌2’를 개최하고 있다.

 

27일부터 29일 오후 7시30분 미예랑소극장에는 사우스카니발과 남기다 밴드, 소금 인형 등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먼저 27일 제주어로 노래하는 이야기꾼 밴드 사우스카니발은 ‘몬딱 도드라’와 ‘간세다리’, ‘혼저옵소예’ 등을 무대에 올린다.

 

이들은 흥겨운 스카 장르에 따스하고 여유로운 제주의 감성을 더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8일 인디 포크 밴드로 감성적인 음악을 전하는 남기다밴드는 ‘춤’과 ‘길에 남기다’, ‘그게 다라고’를 비롯해 커버곡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리피월드의 소규모 프로젝트밴드인 소금인형은 ‘추억이 물밀 듯이 떠오를 때면’과 ‘너를 기다리며’, ‘상사화’ 등을 공연한다.

 

소금인형은 기타와 보컬, 건반 3인으로 구성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는 2008년부터 제주에 새로운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 음악을 통해 도민들에게 위안을 제공하고자 기획, 운영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722-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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