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의원 절도 잇따라 방법활동 강화
최근 병.의원 절도 잇따라 방법활동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도내 일부 의원 절도사건과 관련, 일선 파출소로 하여금 관내 병.의원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30여 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의원이 원장실에 보관해 둔 현금 등 600여 만원을 털렸으며 지난 1일에는 오후 1시50여 분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모 의원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도난사건이 발생한 의원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결과 모두 환자의 왕래가 적어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점심시간대에 발생한 것을 중시해 점심시간대 및 야간 취약시간대 112순찰차량과 2인1조의 도보순찰 활동을 강화토록 파출소에 지시했다.


또한 경찰은 최근 절도 피해를 당한 금은방 및 의원들이 모두 CCTV 및 무인기계경비업체에 가입하지 않는 등 자위방범체제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파출소별로 관내 업주 간담회를 개최해 방범설비 강화와 함께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