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박영신' 올해 마지막 촛불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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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혼란스러웠던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촛불이 타오른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이하 제주행동)은 31일 오후 5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박근혜 직극 퇴진 제11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근혜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송박영신(送朴迎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촛불집회는 3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시민합창단과 시각장애인 가수 홍관수씨, 사우스카니발 공연, 지정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집회 후에는 제주시청 대학로 골목에서 거리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행동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박근혜 즉각퇴진을 촛불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집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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