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544만 돌파…애니메이션도 새해 극장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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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가 연말·연초 극장가를 휩쓸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겨울 방학을 맞아 개봉된 애니메이션들도 인기를 끌면서 박스오피스 10위권 가운데 5편이 포함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주말 이틀 동안(12월31∼1월1일) 104만3천5명(매출액 점유율 46.3%)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체 관객 수는 544만595명으로 늘어났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18.7%)는 이 기간 38만6천832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이 영화를 본 관객은 총 76만9천786명이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재미와 감동이 있다"는 입소문과 함께 어린이와 성인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흥행 순위 4위를 기록한 '판도라'는 누적 관객 총440만1천329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45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판도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전 폭발을 소재로 한 블록버스터로, 제작비 총 155억원이 투입됐다.

   

이외에 오는 4일 정식을 개봉을 앞두고 사전 시사회 등을 통해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6위)을 비롯해 '루돌프와 많이있어'(7위), '볼케니온:기계왕국의 비밀'(8위),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10위)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포함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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