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쇼핑센터 설립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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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올해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다지면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올인 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중점 추진하겠다.


우선,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판로확대에 나서겠다.


도내 5만 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생산제품의 독자적인 전시공간과 다양한 마케팅을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올해 이 같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를 대표하는 대형 쇼핑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설립하는 방안을 구상하겠다.


또한 현재 전국 유통채널을 35개소 이상 설치하는 한편 미디어 방송 노출효과가 큰 홈쇼핑 진출도 확대하겠다.


둘째,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수출지원 전문기관으로의 기틀을 확고히 하겠다. 제주 상품을 해외시장에 정상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중국 상해에 대표처를 개관했으며 일본 도쿄에도 대표처를 신설해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제주상품 판로 확대에 나서겠다.


일본 바이어 발굴과 통관 지원 등 통상 관련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기업을 초보와 중간, 성장단계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셋째, 대내외 이해 관계자와의 공유 활성화로 소통을 강화하겠다.


지원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기업인들의 해로를 해소함으로써 새로운 성과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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