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대는 끝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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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필. 전 美버지니아주 한인회 회장

지금 미국은 제2기 과학산업혁명을 일으켜 미래 100년 국제정치 패권 국가로 재출발하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2020년경 3000m 바다 속 에 묻혀 있는 석유, 가스를 퍼내 세계가 300년을 쓸 수 있는 석유와 가스를 싸게 공급한다. 물론 미국의 중부지역 땅 속에도 엄청 많은 기름이 저장된 상태다. 쉐일 석유는 2024년경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약 300년 동안 세계가 쓸 수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 기술은 미국만이 갖고 있다.

현재 세계 석유값이 떨어지는 이유도 미국의 생산성 있는 기름 때문이다.

세계 경제 재정비에 바쁜 미국연방준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에 속해 있는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와 개발도상국 상대로 개발자본을 공급해주는 세계은행은 미국 워싱턴에 있다. 이 기관을 뒤에서 움직이는 것이 미연방준비이사회(FRB)다. 이 기구 운영 실체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사실 세계경제는 IMF의 손에서 움직인다. 돈을 투자하고 이자를 받아 돈을 버는 금융기관이다.

이자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미연방준비이사회 실체는 돈을 얼마나 가졌는지? 물론 감사도 안 받는다. 하지만 미국 대통령이 이사장을 임명하여 상원에서 인준을 받는다. 백악관 대통령 주재회의에도 참석한다. 하지만 이자 결정권은 FRB 마음대로 결정한다. 미국 정부의 권한 밖이다.

이는 분명 사기업 운영체제 속에서 돈 버는 개인들의 금융기관이다. 자산이 얼마인지 아는 사람은 극소수다.

연방준비이사회의 탄생과정은 1900년 유럽에서 몇 기업인들이 미국시장에 상륙한 개인들이 소유한 금융회사다. 미국 정부의 힘으로 연방준비이사회로 발전시켰다. 미국도 이들로부터 돈을 빌리고 있다.

IMF는 세계 초부자다. 현재 중국이 미국에 빌려준 돈을 죄다 찾아가버린다면 미국 경제는 침체에 벗어나지 못한다는 여론에 대한 미국의 태도는 중국이 빌려준 돈은 미국 국민의 총생산(GDP) 7%에 불과한 매우 적은 숫자의 새 발의 피라고 말한다. 미국경제의 규모는 대단히 크다.

미국 우주항공국(NASA)은 세계가 못하는 제3우주 세계를 만들고 있다. 그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과학세계의 연구자료를 보급하고있다. 미국 대학 약 900개 대학에서는 과학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세계노벨수상자 60%는 미국학자 들이다. 미국기업과 정부는 약 50개에 이르는 첨단과학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과학 두뇌들이 미국에 모여들고 있고, 미국은 세계 엘리트들을 죄다 수용하고 있다. 세계인이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도 미국의 발명품이다. 한국에서 중국 농산물도 원산지는 미국이다.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만든 상품을 미국 시장에 보내고 있다.

미국의 군사무기는 가공할 정도로 새로운 무기를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 세계선진국들이 미국을 추월한다면 많은 재정을 소비해야 한다. 구소련이 미국과 군사경쟁에서 국가재정이 파탄에 직면한 원인은 군사력 경쟁에서 그 원인을 찾아보면 이해가 된다.

미국은 19척의 핵추진항공모함을 소유하고 있다. 3년에 걸쳐 건조하는 핵 항공모함은 3조원이 넘는 현금을 써야 한다. 군사무기 개발은 사실 비생산적이다. 나라를 빈곤하게 할 수 있다.

국제정치의 패권 유지는 지속적인 국가의 뒷받침뿐이다. 미국의 인력자원, 육지와 바다자원을 개발한다면, 지금의 최첨단 과학 기술은 세계선진국보다 15년이 앞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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