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제주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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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갤러리, 13~19일 김규승 작가 개인전

제주의 속살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연갤러리(관장 강명숙)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김규승 작가 개인전 ‘제주愛’를 연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작가는 20여 회의 개인전 중 10회를 제주에서 열만큼 제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제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작품을 선보인다.


형제섬과 섬 전체가 현무암으로 이뤄진 마라도 인상, 섭섬이 보이는 풍경, 귤밭 농촌의 전경 등 청정 제주의 자연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파노라마처럼 긴 화폭에 돌과 바람, 바다, 파란 하늘을 수묵 채색으로 오롯이 담아낸 작품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개막은 1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강명숙 관장은 “간결하고 서정적인 화풍을 느끼며 작품을 통해 제주 자연 곳곳을 걸어보길 바란다”고 초대장을 띄웠다. 


문의 757-4477.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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