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제주한라대 총장 "생존 위한 새로운 기회 적극 발굴.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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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나라가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환경변화를 겪게 되는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다.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전환의 시기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도 급변하는 대학환경 속에서 대학의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해 나가겠다.


특히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대학의 역량과 효율,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
어느 학부, 학과라 할 것 없이 우리 졸업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의 내용과 질을 혁신하고, MOOK의 활용을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교육의 방법을 개선하겠다.


또 대학의 학제간 구조화나 자원의 효율적 활용도도 바꿔나가겠다.


앞으로 대학사회는 장기적으로 메가유니버시티 와 마이크로컬리지라는 두 개의 큰 추세를 가지고 복합적 구조의 진화과정을 겪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는 이러한 큰 흐름에 뒤떨어지지 말고 항상 선도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대학의 생존과 발전의 기회를 스스로 찾고 만들 것이다.


제주한라대는 앞으로 다가오는 어려운 환경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올해도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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