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면면 품은 풍광 앵글에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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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14~20일 2017 국제사진 교류전

무지개 속 일출봉이 눈앞에 가득한 고즈넉한 바닷가를 걸어보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배를 타고 중국 장엄한 절벽 주위를 여행하는 나를, 멕시코 절벽 위에서 일몰을 마주하는 나를 만나게 된다.


앵글에 담긴 풍광은 세계 각국의 면면을 품고 어서 빨리 내게 오라 손짓한다.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회장 김남규·이하 협회)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학생문화원전시실에서 2017 국제사진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협회의 일곱 번째 전시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미국, 멕시코 등 각국의 회원들이 출품한 130여 점의 사진이 선보인다.


전시는 각국의 다채로운 풍광과 민속,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문화 향유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김남규 회장은 “새해를 맞아 각국의 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신선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주, 나아가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교류의 확대를 통해 국제교류협회로서의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는 2005년에 결성됐다. 현재 온라인 회원 5만3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0여 개 국가 방문 촬영과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문화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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