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혁신본부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혁신본부는 대학 기초교육원의 교육 질 관리 기능과 학생역량관리 기능을 강화해 4개 센터에서 5개 센터로 확대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앞으로 대학 교양교육, 비교과교육, 교수학습, 하생 역량관리, 교육성과 관리 등을 통해 대학교육을 이끄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대학에 맞는 핵심역량진단 평가(J-cesa) 진단지 개발, 교육성과 관리를 통한 교육의 질 관리 시스템 구축, 교양교육의 개선 등도 진행한다.
제주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혁신본부 출범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754-8264.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