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무 제주지방우정청장 “안정적 우편 운송망 구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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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무 제주지방우정청장은 “우정사업본부는 1884년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이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해왔다”며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편 물류의 효율화와 우체국 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민행복 우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공공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8년 연속 1위를 이어가는 등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올해에는 보다 나은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친 서민 생활밀착형 정부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 청장은 “먼저 현장중심의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 처리를 위해 우편물 도외 운송에 제약이 많은 제주의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우편 운송망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핀테크 활성화 등 모바일 중심의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청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제주지방우정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등 ‘도민 행복 우체국’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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