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선율로 힘찬 새해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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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 29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서 신년음악회

제주교향악단의 강렬하고 힘있는 선율이 새해에 대한 기대를 충만하게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제130회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정인혁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새해를 향한 기대와 감동으로 이끌어줄 명곡으로 채워진다.


프로그램은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과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 ‘환상교향곡’ 등 3곡으로 사랑과 환상을 교향악으로 표현한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10인 이상)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야마하 제주 대리점, 서독안경, 1001 안경콘텍트, 바하악기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문의 728-2745.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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