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상백)은 지난 13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제주 해양쓰레기 괭생이모자반의 활용 방안으로 천연화장품을 개발한 MARINELLA팀(생물학과 양성준·이서윤·한아름, 독일학과 김나연)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올레꾼을 위한 올레 차롱 도시락을 제안한 제주IN팀(언론홍보학과 김규희·엄혜빈·이우희)과 제주 관광객을 위한 뷰티 랜덤 박스를 제시한 홍복팀(관광경영학과 강수민·식품영양학과 김지현·의류학과·왕가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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