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골프는 좁은 장소에서도 상황에 따라 코스를 선정해서 경기를 할 수 있으며 유일하게 3대(代)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경기 규칙도 간단해 실버 레포츠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그라운드골프의 발상지인 일본 도토리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제주도팀이 참가하여 우승하는 등 큰 쾌거를 올렸다.
제주에는 정규 그라운드골프장이 없어 각 지역별 학교 운동장에서 새벽 운동만 하고 낮에는 운동 할 장소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올해는 모두가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면서 건전한 여가 선용 및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확보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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