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등 새로운 관광형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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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제주를 찾아 맛집 등을 돌아보는 ‘나홀로 여행’ 등 새로운 여행 패턴이 등장하고 있다.


17일 제주관광공사가 내놓은 1월 해외관광시장동향 특집 ‘2017 제주관광 트렌드’에 따르면 트레킹도 운동이라는 느낌 때문에 부담스러운 하는 이들이 있어, 산책하듯 여유롭게 걸으며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워크 힐링(Walk Healing·도보관광+힐링) 등 새로운 관광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혼자 먹는 밥(혼밥), 혼자 마시는 술(혼술) 등 나홀로 문화를 즐기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제주를 찾아 맛집을 탐방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또 제주관광의 전 여정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기록하는 투어로깅(Tour Loggin),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해 제주를 찾아 특급호텔 등 럭셔리한 숙소에 머무는 믹스앤매치 트래블(Mix&Match Travel·가성비+DIY여행)도 올해 관광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돌담·돌밭·돌담길 등 제주다운 풍경을 즐기는 로우트래블(Raw Travel·제주 원풍경+골목길 투어)도 선호하고 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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