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 화북점서 인테리어 취급점 ‘뉴핸즈’ 개장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IKEA)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제주지역에 생긴다.
도내 유통기업인 ㈜뉴월드(회장 문정옥)는 이케아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인 ‘뉴핸즈(New-Hands)’를 오는 18일 제주시 화북뉴월드 본점 2층에 개장한다.
‘뉴핸즈’는 자기가 직접 조립해 집안 환경을 새롭게 꾸민다는 뜻으로, 셀프 인테리어나 DIY(Do It Yourself·자체 제작) 가구를 선호하는 1인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그 동안 제주도민들은 스웨덴 가구 전문기업 이케아의 제품을 구매하는데 배송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뉴핸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 도내 소비자들에게 이케아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물류비 절감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월드 관계자는 “생활가구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지는 등 도민들의 생활수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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