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용 자유총연맹 道지부 회장 “자유민주주의 질서 회복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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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예로부터 닭은 새날이 옴을 예고하고 밤이 끝났음을 상징하는 광명의 상징으로 새 기운을 흠뻑 받아 희망차고 웃음이 넘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한주용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17일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도민과 호흡하며 함게 걸어가는 자유총연맹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 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공정한 나라,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살아 있는 나라를 위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다”며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혼란이 그동안 법과 원칙을 무시해버린 대가가 아닌지 자문해보고 이 아픔을 소중한 역사적 경험으로 삼아 앞으로 진정한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질서 회복이라는 비전과 도민과 상생하는 자유총연맹의 변화라는 목표 아래 자유와 안보, 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강화애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한 회장은 “특히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는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 영웅인 고(故) 강승우 소위 추념식과 다문화 가정 및 독거노인 지원 등을 위한 동네행복지킴이 활동, 자유와 평화 통일과 관련한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조직 정비와 지역 내 자유민주주의 체제 정립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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