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대 창업동아리 크리에이티브가 2016년 전국 캡스톤경진대회 참가해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2012년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에 선정된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취업 및 창업 정규과목 개설, 실무교육 FTE프로그램 운영, 창업동아리 육성,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참여 등 다양한 학생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창업의 꿈을 꾸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제주관광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특성화 관광창업 중심의 창업성과물을 가지고 지난해 산학협력엑스포, 전국요리경연대회 등의 각종 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6년 산학협력엑스포에서는 ‘현장실습 참여수기 공모전’에서 관광호텔조리계열 정선희 학생과 관광영어과 문영애 학생이 각각 우수상과 협의회장상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디자인경영과 창업동아리인 크리에이티브(CREATIVE)팀과 관광호텔조리계열 창업동아리인 T.O.C.팀이 각각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에 기업들이 참관해 투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학생과 기업의 기술적 연계점을 찾아 산학협력의 성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LINC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서 창업동아리 CREATIVE팀의 ‘달콤한 물허벅’이 낙찰돼 대회 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달콤한 물허벅’은 제주 입도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제시하기 위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제주문화를 상징하는 전통 물항아리인 ‘허벅’ 용기에 유채꽃, 감귤꽃 등의 향을 담은 제주형 방향제이다.


관광호텔조리계열 창업동아리 ‘테스트키친’은 지난해 11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탑쉐프 국제그랑프리에 참가해 3개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테스트키친팀은 신지아·강준형 학생이 참가한 한식 3코스와 유서희·이상현 학생이 참가한 한식메인 3작품에서 금상을, 양귀년 조교와 부정숙 교수가 참가한 향토음식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시경연 3개 부문에 참가한 테스트키친팀은 제주의 식재료인 흑우와 흑돼지, 브로콜리와 양배추, 모자반과 톳 등 해조류를 사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고, 제주전통음식인 고기국수에 해산물을 더해 현대적 트랜드를 가미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


향토음식 부문에서는 ‘제주바당 해녀밥상’을 주제로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를 기원하며 제주 해산물, 해조류, 옥돔 등을 메인재료로 사용해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음식을 만들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테스트키친팀의 신지아 학생은 “우리 대학에서 참가한 동아리팀이 금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고 참가 전 창업교육이 이러한 성과를 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졸업 후 취업과 창업 두 마리 토끼를 다잡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관광대 창업교육센터장 배창봉 교수는 “학생들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관광창업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는 현재 LINC-ABC+(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관광계열 11개학과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5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