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명차는 20일 오후 7시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2017 음악차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보이차의 고향인 중국 운남의 풍광과 정서를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철이 봄인 중국 운남의 풍광을 담은 전통악기 얼후와 소수민족의 이국적인 노래를 통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중국 운남의 얼후 명인인 양홍위 교수(중국민족관현학회 얼후 고급심사관)와 소수민족인 바이족 가수 동젠메이(운남 대리주 백극단원)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712-5634.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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