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스타일에 ‘예술’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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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자씨, 2월 2일~8일까지 연갤러리서 세 번째 개인전

머리 스타일에 ‘예술’을 더한 작품이 선보인다.


이복자씨가 오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연갤러리에서 헤어 디자인전 ‘유(柔)·아(雅)·유(流)·동(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이씨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미용인생 42년 동안 쌓아온 실력을 통해 머리카락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한 헤어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부드러우면서 우아하고 물 흐르는 듯한 모양의 움직임’이란 전시 주제에 걸맞게 이번 전시에서 여성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품위 있게 표현한 시뇽 업스타일(Chignon Up-Style)을 펼쳐 보인다.


이씨는 “수탉이 새벽을 밝히듯 힘차게 시작되는 정유년 새해에 전시를 열게 됐다”며 “머리카락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가진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머리카락이 창조해내는 아름다움을 통해 미용을 시작하는 후배들에 열정을 일깨워주고 함께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복자씨는 미용분야 최고 권위의 미용장을 취득한 실력파로 1998년 세계미용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으며 한국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신지식인 제1호로 선정됐다. 현재 이경은헤어펌 원장과  ㈔대한미용사회 제주도 지회장을 맡고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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