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제주의 역사적 가치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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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문화원, 증보탐라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원이 일본 천리대학교 도서관 소장본 ‘증보탐라지’에 대한 한글 번역본을 발간했다.


이번 책은 시기적으로 현존 최고 읍지인 이원진의 ‘탐라지’와 19세기 중반 이원조 ‘탐라지초본’의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조선시대 제주 3읍에 대한 읍지로 사료적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책은 18세기 중·후반의 제주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서문을 통해 “이번 책의 발간은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했던 조상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제주역사를 더 풍성하게 하는 자양분을 덧붙이는 일이기도 하다”며 “제주의 역사·문화의 가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제이에스디자인 刊,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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