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지난 9일 안덕면 창천리를 시작으로 ‘2017 소통·공감 마을투어’에 나서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진행.
이 시장은 관내 108개 마을 중 지난해 7월 취임 후 방문했던 마을을 제외한 62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까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에 많게는 5개 마을을 찾는 등 연일 강행군.
이 시장은 읍·면·동 단위 연두방문으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어렵다고 보고 형식과 관례에서 벗어나 직접 마을을 찾아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로 결정.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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