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탄소 없이 달리는 친환경 전기 이륜차 보급에 나서면서 주목.
제주도는 올해 지난해 대비(50배) 약 7배 늘어난 338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으로 차종 역시 1종에서 5종으로 확대.
제주도 관계자는 “차종별 가격은 390만~645만원으로 1대당 2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면 자부담은 최소 140만원에서 최대 395만원이 될 것”이라며 “제주지역에 주소를 둔 도민이나 법인(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에 따른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