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18일 전시 연계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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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철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 초청 특강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센터 다목적실에서 ‘서예, 전통에 입각한 현대 서예의 모색’을 주제로 양상철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 초청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개관 7주년 기념 전시 ‘모전여전’의 연계 강좌로 다원화된 사회에서 서예의 현대성과 시대성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기능적 서예를 벗어나 미학적 접근을 통한 현대 서예의 가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양 지회장은 중학교 때 소암 현중화 선생에게 서예를 배우고 이후 서예와 그림을 독학했다. 한문행초서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상을 수행했으며 국내·외 초대·단체전에 350여회 참가한 바 있다. 문의 710-4246.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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