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해 주목.
제주도는 올해 골목상권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 제주도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를 통한 공동배송, 특화거리 내비게이션 광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 50% 지원, 소규모 시설개선 및 경영컨설팅 지원, 골목상권 살리기 특별보증 확대 지원 등 14개 사업에 31억원을 투자할 전망.
제주도 관계자는 “오는 2021년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상권별 특성화 전략과 골목상권 매출증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