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국제공항 쓰레기 문제 해결 모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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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도위, 23일 도청 의회 한국공항공사 면세점협회 등 참여한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최근 제주국제공항에서 불거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 바른정당·제주시 연동 을)는 23일 오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공항 쓰레기 대란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얼마 전 제주공항에서는 국제선 대합실에 면세품 포장지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면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사진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전파되면서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이슈가 됐었다.


이에 따라 도의회 환도위는 제주도와 도의회는 물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면세점협회, 신라·롯데 면세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국제공항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하민철 위원장은 “제주공항은 제주의 얼굴이면서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중요 인프라 시설로 제주공항에서 생기는 문제는 도민의 문제”라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해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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