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2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노지감귤 수출에 참여하는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 수출용 감귤 포장재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수출용 골판지 포장재 1상자 당 1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7년 노지감귤 수출에 참여하는 농·감협 및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 단체다.
이 사업은 물류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귤 수출 생산자 단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문의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760-272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