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로 일하는 PC방에서 친구와 함께 절도 행각을 벌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PC방에서 친구와 함께 현금을 훔친 대학생 A군(19)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0일 오전 7시35분께 자신이 일하는 PC방에서 친구인 B군(19)이 몸으로 폐쇄회로(CC)TV를 가리는 사이 카운터에 있는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