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1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보건소는 이에 따라 동지역 47개소 경로당을 1~2회 방문해 노인 28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도 경로당 40개소를 방문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760-6034.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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