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수필 제101호/현대수필
‘우리의 삶은 만남과 헤어짐의 끝없는 연속이다’(정복언의 ‘매정한 이별’ 중)
현대수필이 ‘현대수필 통권 제101호’(봄호)를 발간했다.
삶은 만남과 이별, 행복과 슬픔의 반복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순간 기뻐하고 슬퍼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이번 호에는 이러한 삶이 주는 교훈이 겹겹이 모여 이룬 삶의 풍경이 담겼다.
특히 제주 출생 정복언씨의 신인상 작품 ‘매정한 이별’에는 이와 같은 우리네의 삶이 잘 그려졌다.
한편 책에는 논문과 초대에세이, 음악에세이, 참여마당 등도 함께 실려 수필이 지닌 매력의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현대수필사 刊,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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