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청년위 출범...위원장에 김남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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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위, 장애인위 등 잇따라 출범...조기 대선 대비 세 확산 '주력'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조기 대선을 대비해 여성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청년위원회 등을 연이어 출범시키면서 세 확산에 나섰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5일 제주시 아라동 아라캐슬에서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김남혁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이 맡았다.


이날 청년위 출범식에는 김병관 최고위원 청년위원장, 김우남 도당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박원철·이상봉·김명만·김용범·고태순 도의원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이 당원들이 참석했다.


김남혁 청년위원장은 “청년이 앞장서서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청년들이 주축이 돼 반드시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중앙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관 의원은 “전국 시·도당 청년위원회 행사를 다니지만 제주만큼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역사의 매 시기마다 청년들이 나서서 국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낸 만큼 청년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대한민국의 혁신을 일구고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안겨주자”고 당부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7일에는 노동위원회 출범행사를 갖고 대선 승리를 위한 당세 확산 분위기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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