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암미술관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예술과 학문·전통 문화유산으로 전승할 가치가 있는 소암 현중화 선생(1907-1997)의 서예 작품과 관련 자료 일체를 수집하고 있다.
이번 작품 수집은 소암기념관의 소장품 구입 정책에 따른 것으로, 수집된 작품은 전시·연구 자료로써 소암의 예술을 전파하고 소암기념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가와 화랑(미술관) 등으로 관련 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암로 15 소암기념관 작품수집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암기념관 홈페이지(soam.seogwipo.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60-3511.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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