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컵 유도대회 제주선수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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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목초 신유미, 개인전 금메달...중학부서 ‘동’ 잇따라 획득

2017년 제2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제주도 선수단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순천시와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남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데 이 대회에 제주도는 초등부 8명, 중학부 15명, 고등부 11명, 제주도청 소속 6명등 총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전을 펼치고 있다.


대회 첫째날 여자초등부 개인전 -36kg에 출전한 신유미(보목초4)는 결승전에서 김지나(경남김해활천초)를 상대로 허리후리기로 한판승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초등부 -40kg에서는 허정재(보목초 5)는 8강전에서 최재민(십정초)의  반칙패로 4강에 올랐으나 절반패로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중학부 -48kg에 출전한 서영석(제주사대부중 1)은 준결승전에서 김형빈(순청신흥중)에게 업어치기 절반패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중학부 +70kg에 강윤지(동여중 3)와 -48kg에 이본(한라중 2)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및 남녀 국가대표선발전으로 나눠 모두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15일은 국가대표 선발전 및 남녀 초·중·고등부 단체전 및 개인전, 16일부터 17일까지는 고등·대학·일반부 경기가 펼쳐진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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